시각장애인이 된 소년이 모진 고통의 시간을 이겨내고 성장을 해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 네덜란드 작가, 잽 테르 하르의 청소년 소설. 독일 청소년 문학상과 네덜란드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했다. 열세 살 소년, 베어는 평소와 다름없이 수업을 마치고 축구공을 차며 집으로 가던 길에 차도로 굴러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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