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탤런트처럼 성형한 뒤 '후견인'을 잘 둔 덕분에 블루아이리스 밍크코트, 아르마니 수트, DKNY 정장 등의 명품을 사는 데 거리낌없던 그녀. 정말 '럭셔리'했다. 그러나 어느 날 찾아온 두드러기는 그녀의 럭셔리하던 인생을 한없이 우울하게 만든다. 설거지를 할 때만 가려움을 잊을 수 있게 된 그녀는 일이 많은 식당을 찾아다니며 새로게 생긴 '욕망'을 푼다. 이처럼책에는 '럭셔리하고 테크노적이고 판타스틱한'그리고 우울한 작품들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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