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므 파탈」로 유명한 이명옥이 쓴 새로운 사랑 이야기로 즉, 단테의「신곡」지옥편에 실린 파올로와 프란체스카의 이루어질 수 없는 '로망스'에 착안하여, 낭만적 사랑의 근원이 되는 중세적 사랑관을 그림(라파엘전파, 상징주의, 빅토리안 아트)과 문학(중세문학, 음유시인, 낭만주의), 음악으로 풀어낸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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