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의 ‘생각하는 곰’을 아시나요? 이 책의 주인공이 바로 그 ‘생각하는 곰’이랍니다. 곰은 밤새도록 생각을 하지요. ‘삶은 달걀’에 대해서요. 뜨거우니까 껍데기를 조심해서 까야 하고, 소금에 찍어 먹어야 더 맛있어요. 너무 많이 먹으면 배탈이 나기도 하고, 따뜻하게 품으면 새로운 생명이 태어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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