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준비하면서 엄마는 아들 토마스를 큰 소리로 부릅니다. 하지만 토마스는 대답이 없어요. 토마스는 집안 곳곳에 몸을 숨기며 신나는 상상 여행 중이거든요. 엄마는 이런 토마스의 마음을 알아주고 자연스럽게 놀이에 동참합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갈 수 있는 건 아이들만이 아닙니다. 토마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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