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자라는 다봄 그림책 시리즈. 내 것과 다른 사람의 것을 구분하는 것은 아이의 사회성 발달에서 중요한 활동이다. 자신의 소중한 주머니를 아무도 만지지 못하게 하는 이 책의 주인공 오랑우탄의 모습에 ‘내 거야!’를 외치는 아이의 모습이 자연스레 겹쳐진다. 혹시 오랑우탄이 욕심쟁이인가 생각이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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