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작가 공진솔과 PD 이건의 쓸쓸하고 저릿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소설 <사서함 110호의 우편물>로 20여 만 독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작가 이도우의 두 번째 장편소설. 이종사촌 자매 수안과 둘녕의 성장과 추억을 그린 <잠옷을 입으렴>은 우리가 잊고 살아온 유년의 기억을, 혹은 경험해보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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