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외교관이자 통역가였던 역관(譯官)들의 존재를 재발견하는 책. <우리 역사의 수수께끼>, <조선 왕 독살사건> 등으로 조선사의 새로운 논쟁주제를 발굴해낸 지은이가 중인의 신분적 한계에 갇혀 주목받지 못했던 역관들이 당시 조선에서 경제, 정치 등을 움직인 기록을 모아 그들의 위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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