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혹은 초심자를 위한 심리 입문서이다. 책의 독특함은 인간의 심리를 이야기하면서 기존의 심리학 입문서들과는 전혀 다른 접근 방법을 취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작된다. 심리학의 전문 용어도 그다지 나오지 않는다. 귀신 이야기에서 시작해 두려움, 도망, 냄새, 불결함, 형제간 싸움 같은 이야기들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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