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식물과 사물에 관한 시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다가선다. 김수영문학상, 도천문학상 등을 받고 현재 영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학 중인 중견 시인 이기철의 첫 동시집이다. 흙날, 하늘을 만지는 나무, 아그배나무 등 때로는 시인이 재미난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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