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대인관계에서 톡톡 튀는 명대사나 센스 있고 위트 있는 언어를 맘껏 구사하며 호감을 얻고자 한다. 첫 인사를 할 때, 딱딱한 분위기를 전환시키고자 할 때, 빛을 발하는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던지고 싶다. 그것은 친구들과의 술자리, 회사 회의시간, 고객과의 미팅, 동호회 모임이나 파티, 소개팅 자리, 맘에 드는 이성에게 합석을 요구할 때, 심지어 On-Line과 SNS 공간에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20년간 방송, 라디오, 인터넷, 신문, 유머 책, 잡지, 어느 강연장에서의 진행자의 멘트, 친구들의 입담, 또는 필자의 경험과 창작에 의해서 만들어진 수많은 언어 마술과 유머 스킬들을 이 안에 모조리 모아봤다. 말에도 온도가 있듯, 지금부터 썰렁한 말보다 화끈하고 뜨거운 말을 써보자. 언어를 바꾸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생기면 인간관계가 바뀐다. ‘얼짱 몸짱’을 넘어 이젠 ‘유짱’의 시대가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