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망진창 아름다운 세계를 기어이 사랑하는 일”생의 찢긴 자리를 깁는 담담한 명랑의 목소리일상의 한가운데서 결핍과 슬픔을 그러안는 시편들2004년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래 독창적인 시세계를 탄탄히 다져온 이근화 시인의 신작 『뜨거운 입김으로 구성된 미래』가 창비시선으로 출간되었다.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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