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고 차가운 땅, 러시아 연해주에서 독립을 외치다. 고국을 떠나 첩첩산중에 둥지를 틀고 살아야만 했던 시절 나라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린 독립군들! 1910년대, 일제가 무력을 앞세워 우리의 국권을 강탈하는 등 식민 통치가 심해지자 연해주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민족운동단체들이 집결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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