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사랑하는 디자이너가 들려주는, 사랑받아 마땅한 우리나라 유물 이야기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미감을 마치 그것뿐인 양 ‘소박하다, 단아하다’라는 형용사로 표현한다. 신라의 금관은 전혀 소박하지 않고, 고려의 청자는 그 화려함에 비할 것이 없는데도 말이다. 디자이너 그룹 이감각은 한국의 미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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