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서는 다르다는 것이 살아남는 방법이야 서로 다른 존재들만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거야” 인간의 고독과 마음의 통증을 끌어안는 섬세한 감각 13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은희경’이라는 강력한 아름다움*창비에서는 출간된 지 10년이 지난 소설 중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엄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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