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인물로 배우는 초등 한국사의 모든 것! 초등학생을 위한 『인물 한국사』 제5권 일제 강점기편 흥선 대원군~김구.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단군에서 김구까지 총58명의 ‘인물’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교과서에서 다루는 모든 역사를 아우른 책입니다. 막연하게 어렵게만 생각했던 한국사의 흥미를 발견하고 역사의 전체 흐름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습니다. 왕과 장군처럼 높은 인물은 물론이고 노비, 여성, 예술가, 과학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던 인물을 고루 만나게 됩니다. 당시 실제로 살았던 인물들의 삶을 재치 있는 대사나 만화, 친근한 이야기로 들려줍니다. 각 장의 펼친 면에 들어간 큰 그림을 통해 역사 인물과 결정적인 사건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역사 유적과 유물은 사진으로 수록하고, 교과서에 나오는 지도도 담았습니다. 특히 각 장 마지막 부분에는 인물과 주요 사건을 연표로 정리해 역사의 큰 흐름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권에서는 19세기 후반 격변하는 세계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요동치던 한국사를 다뤘습니다. 산업 혁명 이후 변화하는 세계정세와 우리나라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청나라 일본 러시아의 힘겨루기 속에 우리 정치사가 어떻게 변화해갔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제 강점기로 넘어가서는 이완용을 비롯한 친일파와 유관순, 홍범도 등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을 비교하며, 역사의 주체로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