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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카슨 : 바다를 애타게 사랑한 여성 과학자의 양심, 침묵의 봄
순수과학
도서 : ,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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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NE0000053790 [서원]3층일반자료실(자연과학~역사)
470.99-윤92ㄹ
대출중 2024-07-14 대출예약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여성으로 태어나서’의 다섯 번째 주인공은 『레이첼 카슨』으로, 환경 운동의 시초가 된 인물 이야기다. 여성 과학자의 존재가 미약했던 1900년대 레이첼 카슨은 글쓰기를 통해서 대중에게 ‘신비롭고 무서운 바다’를 소개하며 과학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제대로 안전성 검증도 되지 않은 DDT 살충제가 자연은 물론 인간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상황을 『침묵의 봄』이라는 책을 써서 대중을 진실 앞에 서게 했다. 많은 사람이 레이첼 카슨을 『침묵의 봄』 저자 정도로만 알고 있지만, 그녀는 원래 바다를 사랑하고 동경해서 바다를 알리는 책을 많이 쓴 인물이었다. 그러던 레이첼 카슨이 왜 『침묵의 봄』을 쓸 수밖에 없었는지, 『침묵의 봄』을 쓰는 내내 겪어낸 삶은 어떤 것이었는지 등을 이 책을 통해 이해하게 된다. 세계적인 자연보호 운동에 불을 지핀 레이첼 카슨! 레이첼 카슨이 4년간 쓴 『침묵의 봄』이 출간되자, 세상이 온통 발칵 뒤집혔다. 몸에 이롭다고 생각해서 나무와 농작물은 물론이고 몸과 주방 식기류에도 뿌린 DDT 살충제가 암을 유발하고 심각한 부작용을 안고 있다는 내용의 『침묵의 봄』은 말수 적고 수줍음 타는 레이첼 카슨을 세상 중심에 서게 했다. 그리고 레이첼 카슨의 주장이 모두 옳았다는 것이 판명되면서, ‘자연보호’ ‘환경운동’이라는 개념이 생겼고, ‘멸종위기종보호법’ ‘환경살충제단속법’ 등과 같은 수많은 환경 보호법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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