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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복음화율은 바닥을 치고, 팬데믹 이후 예배 회복률은 거북이처럼 더디다. 교회에서는 주일학교가 사라지고, 헌신된 사역자 찾기도 어려운 상황. 이것이 바로 한국 교회 다음세대의 현주소다. 큰 소리로 위기를 외치던 경보음도 더 이상 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 듯 적막하다. 다음세대는 셧다운 되었다. 더 이상 기대할 것은 없는 것인가? 이제 미래는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셧다운 된 다음세대 사역에도 소망은 있다. 《다음세대, 셧다운》은 다음세대 사역의 회복과 부흥에 진심인 19명의 저자들이 적용과 실행가능 한 다양한 대안과 제언을 풀어놓는다. 3부로 구성된 이 책은 셧다운 된 다음세대를 조망하고, 다음세대를 다시 세울 수 있는 대안을 리부트 해야할 영역을 통해 구체적으로 제언한다. 그리고 땀 냄새 물씬 나는 현장의 목소리를 지상 중계(on Air)로 보여줘 사역 현장에 계신 분들에게 다시 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책이다. 목회트렌드연구소의 목회시리즈 첫 번째 책인 《다음세대, 셧다운》을 통해 한국 교회는 통일 시대의 주역이 될 다음세대를 다시 세우는 열정으로 불타오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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