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뜨게 제길 가는 사람들의 가슴 짠한 이야기. 오랫동안 문단에서 종사한 시인이 그동안 만난 문인들과 예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려준다. 눈물많고 설움많은 농무의 시인 -신경림, 국악장이의 못다한 사랑이야기 - 홍석복 등 기행과 고집으로 살아가는 우리시대의 예술가 30명을 비롯, 장승, 김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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