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공예 가운데서도 목공예만을 분리하여 살핀 최초의 책으로, 이들 불교 목공예품들을 용도별로 구분하고 있다. 또 잘된 작품을 소개하여 조선시대 불교 목공예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불심을 가득 담은 형상들이 장인의 솜씨에 의해 섬세하게 새겨진 목공예는 때로는 신비하고 때로는 소박하고 해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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