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에 이르지 못한 일본 이데올로기’에 맞선 투철한 지적 싸움의 기록! 전후 일본의 지식계에는 전쟁과 총력전 체제가 끝났다는 해방감 속에서 여러 새로운 이론과 가치가 유입되어 과거에 대한 해답처럼, 미래를 향한 지표처럼 기능했다. 다케우치 요시미(竹內 好, 1910~1977)는 그런 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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