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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 선에게 길을 묻다]에는 작가가 지난 20여 년 동안 천착하고 있는, 현대미술과 선의 융합이라는 화두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독일 유학 시절 접하고 느낀 서양 현대미술의 흐름과 특성, 그 역사적?미술사적 배경,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현대미술의 영역과 선사상이 만나는 지점,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와 작품 등을 다루고 있다. 이런 주제들이 자칫 딱딱하고 관념적일 수 있지만,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결코 지루하지 않게, 경쾌하게 이 주제들을 소화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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