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니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인종과 문화가 복합적으로 존재하는 곳이다. 현재의 터키는 이슬람과 세속화가 충돌하고 있는 현장이다. 『터키에서 천년의 시간을 거닐다』는 그곳에서 천년의 시간을 거닐며 터키문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 순기능과 역기능을 발견하고자 하는 책이다. 터키의 역사를 피상적으로 살펴보기보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흥망성쇠의 과정을 통해 그 해답을 얻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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