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출간되는 윤대녕의 신작 소설집 소설가 윤대녕의 네 번째 소설집. 감각적인 서사를 특징으로 개인의 내면에 집중하던 이전의 작품세계를 넘어서, 성숙한 삶의 지평을 향한 작가의 농익은 시선이 묻어나는 8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표제작 <제비를 기르다>에서 강화도에서 자란 주인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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