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현 창작동화 『보리타작 하는 날』. 비가 오면 마루에 걸터앉아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며 물방울 놀이도 하고, 냇가에서 모래집도 만들고, 온몸에 진흙을 바르고 인디언 놀이도 하지요. 추석 때 벌이는 마을 잔치는 또 얼마나 재미있는데요. 보리타작 하는 날이나 곶감 만드는 날처럼 부모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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