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왜 도시를 떠날 생각만 할까? 각박하고, 삭막하고 유해한 것을 상징하는 클리셰가 되어버린 도시의 얼굴은 우리 심상이 만든 것은 아닐까. 우리가 모르는 도시의 얼굴을 건축가 유현준이 찬찬히 살피고 뜯어본다. 그가 발견한 새로운 도시의 얼굴은 우리 자신이자, 연인이자, 우리에게...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