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서 서로 왕래하며 살면 좋갔다구순의 할아버지가 그린 가족의 얼굴,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딸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나눴던 이야기를 모아 첫 그림책 『쑥갓 꽃을 그렸어』를 낸 유춘하 할아버지가 이번에는 가족의 얼굴을 그렸다. 딸 유현미 작가는 아버지의 말을 모으고 골라 글을 쓰고, 나머지 그림을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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