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시’ 선정 「미래는 공처럼」 수록 “내가 나를 지나가버린 것을 끝까지 모른다” ―‘나’에게 잘 도착하는 길은 ‘나’를 잃는 과정 중에 있는지 모른다2010년 등단 이래 깊고도 낯선 시세계를 구축해온 시인 유계영. 첫 시집 『온갖 것들의 낮』(민음사, 2015)과 현대문학...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