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우 장편소설 [조선패설 밀애] 제1권. 이 책은 조선 양반가의 여인들이 즐겨 읽었던 소설책인 패설과 패설 낭독자인 전기수와의 만남, 패설을 이용해 세상을 뒤흔들 엄청난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의 은밀하고도 치열한 두뇌싸움, 그리고 운명적으로 사건에 얽혀드는 네 남녀의 엇갈리는 사랑과 애틋한 로맨스가 숨막히게 펼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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