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 속의 아이들』은 신인 작가 원명희의 첫 번째 출간작으로 ‘진정한 소통’의 부재에 대한 염려를 담아 이야기하는 판타지 작품입니다. 인물의 내면에 집중하는 대다수의 작품들이 서사적인 구성의 완결성보다는 심리적인 요소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 반면, 이 신인 작가는 인물들의 내면을 형상화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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