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와 탐욕의 금융업자들을 10년에 걸쳐 표적 테러해 온 ‘세계금융정의연대’의 활약을 그린 소설 <더 월> 제 2권. 신자유주의의 물결 아래 금융시장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되며 부자들만 더욱 부자가 되는 기형적인 구조에 주목해온 작가가, 금융정의연대의 활약 및 최하층 사람들의 일상을 촘촘히 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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