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되었다. 명상과 마음 관리에 도움이 될 새 책 두 권이 나왔다. 바로 민족사에서 펴낸 『마음공부-잘 생각하고 느끼기』, 『생각이 길이다-행복하도록 생각하기』이다. 불교의 근본 가르침과 선불교, 현대 심리학, 상담학 등을 받아들여 ‘동사섭’을 창시하고 한평생 수행 지도를 해 온 용타 스님(80세)의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책이다. 이 두 책에는 대학생 때 출가하여 팔순에 들어선 오늘날까지 수행과 강의와 수련회로 일관된 삶을 살아오신 용타 스님의 핵심 가르침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