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를 돌며 장사를 하던 대상인 여불위는 조나라의 도읍 한단에 들렀을 때 저자거리에서 한 젊은이를 눈여겨본다. 사람들에게 수소문해 보자, 그 젊은이는 조나라에 인질로 온 진나라 태자 안국군의 아들 자초였다. 여불위는 이 젊은이를 물심양면으로 원조하여 진나라의 왕으로 만들겠다는 원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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