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커지면 함께 읽는 즐거움도 커져요!” 위즈덤하우스에서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함께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함께 읽기 좋은 빅북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빅북 그림책은 일반 그림책보다 1.5배~2배 크게 만든 그림책으로, 유치원이나 학교의 수업, 도서관의 강연이나 전시 등 여럿이 함께하는 활동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책의 크기가 커진 만큼 선생님, 부모님 그리고 친구들과 독서 경험을 나누며 호기심과 상상력, 책 읽는 즐거움도 키울 수 있습니다. 빅북 《오줌이 찔끔》 표지의 남자아이가 자신의 팬티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팬티에 찔끔 묻은 오줌 자국이 아이의 고민을 짐작해 볼 수 있게 하는데……. 깜찍한 호기심과 이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요시타케 신스케 특유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유쾌하게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