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을 무대로 펼쳐지는 음모와 배반과 사랑!2006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오르한 파묵의 소설『내 이름은 빨강』. 마지막까지 살인자가 누구인지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치밀하게 구성된 역사 추리소설이자, 세 남자의 운명을 바꾼 매혹적인 여인을 둘러싼 사랑 이야기이다. 동양과 서양의 문명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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