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울음소리를 흉내 낼 수 있는가 없는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꼬마들의 뽐내기 소동을 다룬 그림책이랍니다. 같은 작가의 『속상해』(바람의아이들, 2010)에서 흑흑 슬프게 흐느껴 우는 친구를 간지럽혀서 하하 웃게 만들었던 바로 그 동물들이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너, 수탉 소리 낼 줄 알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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