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황찬란한 오사카의 중심가 도톤보리 거리, 그 거리의 뒤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낡은 나무 대문 아래로 붉은 제등이 줄줄이 걸려있어 다소 예스러운 분위기를 아직 간직한 호젠사 뒷골목이 등장한다. 그 골목으로 입장하면 바로 정면 오른편에 130년 동안 그곳을 지켜온 단팥죽 가게 메오토젠자이, 한국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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