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의 광산에서 진정한 보물을 발견하다! ‘신약’의 행간과 사연을 속속들이 파헤친 오경준의 성경탐구 『신약에 더 있다』. 성경의 참 의미를 깨우치고 진리를 탐구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바로 잡을 수 있다. 감동적인 해석이 가미된 설교를 듣는 것에만 집중하지 않고 말씀의 곳곳에 숨겨진 진리를 스스로 파헤쳐야 한다고 조언했다. 권위 있는 설교자나 성경 연구자의 해석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태도를 경계하며, 주어지는 해석이 전부인 듯 무비판적인 수용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익숙하게 읽고 접하며 문자적으로만 대했던 구절을 문맥과 정황을 근거로 분석 파악해 나가나는 ‘행간에 더 있다’ 1부와 설교나 신앙도서 중에 잦은 예화로 등장하는 신약 속의 사연들이 실제로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해석 적용한 ‘사연에 더 있다’ 2부로 구성되어 있다. 구절과 사연에만 급급하여 의문을 갖지 않았던 내용들의 진정한 메시지를 발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