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수민족의 하나인 아이누민족 여성을 어머니로, 일제강점기 징용 한국인 남성을 아버지로 하여 태어난 저자가 아이누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찾아 가며, 일본 내에서 아이누의 권리, 인간의 존엄을 회복하기 위하여 이중의 굴레를 헤쳐 나온 일생을 회고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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