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바나나 <키친>을 잇는 맛있는 소설이 나왔다. 작사가 출신의 작가 오가와 이토의 데뷔작으로, 일본에서 40만 부 이상 판매되어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삶의 희망을 잃고 고향에 돌아와 달팽이 식당을 여는 링고. 손님의 취향과 인품에 대해 철저히 사전조사를 한 후 상황에 딱 맞는 요리를 내놓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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