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이라고 부르는 것의 극히 내밀한 욕망을 들추다!20년 동안 100쪽 남짓한 짧은 소설 다섯 편을 발표하며 ‘100페이지의 작가’로도 불려온 메디치상 수상 작가 엠마뉘엘 베른네임의 소설 『그의 여자』. 아주 세심하게, 때로는 얼음같이 차갑게 외과적 정확성을 지닌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은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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