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인종의 차이를 넘어선 형제애를 그린 엘리자베스 G. 스피어의 소설. 뉴 베리 상 은상과 스콧 오델 문학상 수상작이다. 18세기 중엽, 아메리카 대륙을 배경으로 백인 소년 매트와 비버족 인디언 아틴의 갈등과 우정을 통해, 사라지는 문명에 대한 아쉬움과 진정한 가족애, 형제애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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