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낚시를 가기로 했는데 그만 감기에 걸려버린 것 같다. 낚시를 못 가게 될까봐 조바심이 난 아이는 "난 병이 난 게 아니야"라고 외친다. 밤 사이에 병이 낫기를 간절히 바라며 잠자리에 든 아이의 꿈에 곰의사 아저씨가 나타나 병을 말끔히 고쳐준다. 현실의 일상생활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는 환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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