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먹고 자는 게 하루 일과인 게으른 고양이 삼초는 자신의 생활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삼초는 눈을 뜨는데 3초가 걸린다고 붙여진 이름입니다. 삼초는 하루 종일 움직이지 않고 잠만 잡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요. 그 잠재력과 재능은 삼초의 머릿속에 사는 여러 ‘또나’들이 가진...
[NAVER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