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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더 당당해지는 외침, 인권을 말해요
사회과학
도서 ,
  • ㆍ저자사항 양서윤 글;
  • ㆍ발행사항 서울: 개암나무, 2023
  • ㆍ형태사항 111p.: 천연색삽화; 25cm
  • ㆍ총서사항 이슈 토론 생각을 넓혀라; 1
  • ㆍISBN 9788968307805
  • ㆍ주제어/키워드 아동권리 사회문제 어린이사회
  • ㆍ소장기관 서원도서관

소장정보

소장중인 도서 정보를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안내하는 표
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NJ0000059671 [서원]2층어린이자료실
342.1-양53ㅇ
대출가능 상호대차

상세정보

인권과 관련 있는 사회 문제를 토론하며 생각을 키워요! ≪우리가 더 당당해지는 외침, 인권을 말해요≫는 ‘이슈 토론 생각을 넓혀라’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어린이들이 인권에 관한 여덟 가지 주제에 대해 찬반 토론을 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 정보책입니다. 주제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정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올바른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인권이란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존엄성과 자유를 말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인권에 관련된 사회 문제가 자주 일어나고 있지만 이 문제에 대해 자기 입장을 자신 있게 펼칠 수 있는 어린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한번쯤 고민해 보았을 만한 인권에 관련된 최신 사회 이슈에 대해 아이들이 토론하는 과정을 동화 형식으로 구성하였습니다. 다양한 근거 자료를 제시하며 찬성 혹은 반대 입장에서 토론하는 책 속의 친구들을 보면서 토론 수업에서 자신의 생각을 보다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게 이끌어 줍니다. ≪우리가 더 당당해지는 외침, 인권을 말해요≫는 부모님 마음대로 자녀의 사진을 SNS에 올려도 되는지, 인터넷 뉴스의 댓글 창을 없애는 게 바람직할지, 노키즈존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와 같은 일상적인 문제부터 범죄 가해자 신상을 공개해도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리지 않은 통화 녹음은 막아야 하는지, 수술실에 CCTV가 필요한지, 난민이 우리나라에 도움을 요청하면 무조건 받아줘야 하는지 같은 다소 묵직한 사회 이슈까지 다룹니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주장의 근거가 되는 자료를 제공하며, 토론에 능숙하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찬성과 반대 입장의 논거를 정리해 보여줌으로써 자신의 입장을 정하여 토론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토론이 생각보다 어려웠다고요? 당연해요. 어른들도 괜히 멋지게 말하려다 뒤죽박죽 이야기하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토론을 잘하게 돼요. 그 방법도 간단하답니다. 토론은 이기고 지는 싸움이 아니란 점을 기억하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난 뒤 내 생각을 차근차근 전하면 돼요. - 작가의 말 중에서 토론 수업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을 만나면 곧잘 감정적이 되곤 합니다. 미디어에 비치는 정치인들의 모습이나 토론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논객들도 때로는 잘못된 자세로 토론에 임하기도 한다는 점을 작가는 이야기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최공평 선생님’은 상반된 입장을 한데 아우르며, 무게중심이 한쪽으로 쏠리지 않도록 합니다. 책을 읽다 보면 아이들은, 토론이란 옳고 그름을 정하는 과정이라기보다는 서로의 입장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그 접점을 찾아가는 과정임을 깨닫게 됩니다. 인권 편을 시작으로 하여 다양한 사회 이슈들을 살펴보는 ‘이슈 토론 생각을 넓혀라’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토론하는 방법을 배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자세를 갖출 수 있게 됩니다. 이 책은 한창 사회적으로 활발한 논의가 되는 주제들을 다룹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아이들의 동의 없이 아이의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하는 행위를 일컫는 ‘셰어런팅’ 문제나, 온라인 뉴스 기사의 악성 댓글 문제, 노키즈존 문제 등은 어린이들의 생활과 직결된 주제이기에 공감하며 토론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인이 SNS로 일상을 공유하는 시대인 만큼 부모의 아이 사진 공개를 무조건 막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무분별한 셰어런팅을 이대로 내버려 둬서도 안 됩니다. 아이의 인권과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꼭 찾아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토론 교육이 갈수록 심화하고 활발해지는 시대,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생각할 기회를 좀처럼 주지 않는 미디어의 범람 속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인간의 기본권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토론하는 자세를 갖추고 사회 이슈에 대한 자신의 관점을 자신감 있게 펼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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