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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그늘을 아파하랴  : 양광모 시집
문학
도서 꽃이 그늘을 아파하랴 : 양광모 시집
  • ㆍ저자사항 양광모 글;
  • ㆍ발행사항 서울 : 이을출판사, 2023
  • ㆍ형태사항 154p.: 천연색삽화; 20cm
  • ㆍISBN 9791196552862
  • ㆍ주제어/키워드 그늘 시집
  • ㆍ소장기관 오송도서관

소장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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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낱권정보 자료실 / 청구기호 자료상태 반납예정일 예약 상호대차
OS0000064567 [오송]종합자료실
811.7-양15ㄲ
대출중 2024-07-14 대출예약 상호대차불가

상세정보

양광모 시집 꽃이 그늘을 아파하랴 ‘절망’ 혹은 ‘불행’을 희망과 사랑으로 환치시키는 힘 따뜻하고 친근한 언어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양광모 시인이 ‘희망’을 노래하는 시선집으로 독자들을 찾았다. 《꽃이 그늘을 아파하랴》는 희망을 주제로 총 87편의 시편을 묶은 시집으로, 때로는 고달프고 종종 절망스러운 삶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만 역설적이게도 물질로부터 소외를 겪는 시대, 소통을 이야기하지만 불통의 시대, 때문에 ‘절망’ 혹은 ‘불행’이 만연한 시대에 시인은 “위로의 그늘”과 함께 “희망을 향한 독려”를 주저하지 않는다. 시 한 편 한 편을 읽어 나가다 보면 부유하던 ‘불행’ 혹은 ‘절망’의 언어들은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찬다. 시인은 평범한 언어들을 시적 언어로 환치시키는 데 탁월하다. 이른바 ‘쉬운 시’로 읽히지만, 시의 깊이는 결코 가볍지 않다. 양광모 시인의 시가 감동을 주는 것은 바로 그 깊이에서 온다. 삶의 본질을 꿰뚫고, 그것을 쉽고 단순한 언어로 전달해 잔잔한 물결처럼 시가 독자에게 스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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