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완전 다른 세 가족이 모험을 떠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도시 이곳저곳을 씽씽 누비며 벌어지는 고양이 찾기 대소동 모험하기에 너무 작은 존재는 없다는 걸 보여 주는 신나는 이야기! 마야네 가족을 소개합니다! 마야(작은 인간), INFP 익숙한 내 공간에서 친한 사람들과 함께할 때 세상 마음이 편안하다. 머릿속에서는 수많은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만, 겉으로는 한없이 조용한 내향형 인간. 자신과 관계된 사람이나 일에 대해서 책임감이 강하다. 할머니(큰 인간), ENFP 한 번뿐인 인생 즐기며 살자! 자유로운 영혼의 모험가. 낯선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열정이 불타오른다. 새미(아기 고양이), ENTJ 호기심이 많고, 변화무쌍한 생활을 즐긴다. 항상 계획하고 실행하며 타인을 이끄는 전형적인 리더. 어쩌면 이 도시 모험은 새미의 큰 그림? 마야네 가족은 마야랑 할머니 그리고 아기 고양이 새미, 이렇게 딱 셋이에요. 완벽하죠. 모험가인 할머니는 마야에게 도시로 모험을 떠나자고 해요. 하지만 마야는 커다란 도시가 낯설고 무섭기만 한걸요. 또 아기 고양이 새미는 어떡하고요? 할머니와 도시로 가는 길에 가방에 숨어 있던 새미를 발견하고, 마야는 용기 내서 새미를 보살펴 주겠다고 다짐해요. 그런데 새미가 사라졌어요! 커다란 도시에서 쪼그만 새미를 어떻게 찾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