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슬픔이 나를 찾아왔어요. 그리고 나는 집을 짓기 시작했어요.소년은 슬픔이를 위해 안전한 집을 만들었습니다. 그 안에서 슬픔이는 한없이 작아지거나 얼마든지 커질 수 있고 마음껏 떠들거나 아무 말 없이 조용히 지낼 수도 있습니다. 소년은 언제든지 슬픔이의 집을 찾아가 슬픔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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