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애나 시집『오아시그가 말라가다』. 이국적 표현력과 유랑의식을 엿볼 수 있는 시집이다. 크게 4부로 나뉘어 있으며 1부 SYDNEY, 2부 시간의 사슬, 3부 삶, 4부 아차장 돌쩌귀 로 구성되어 있다. 'HORNBY 등대', '스트라스필드 충혼탑', '스트라스필드 광장'등의 주옥같은 시편을 수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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