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미한 천사들』을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된 프랑스 작가 앙투안 볼로딘의 장편소설. 볼로딘이 평생 다룬 주제가 압축된 책이었던 『미미한 천사들』과 같은 시기에 쓰이기 시작한 『메블리도의 꿈』은 인류 종말의 어느 시점, 죽음 이전과 이후에 걸친 주인공 메블리도의 끝나지 않는 여행 이야기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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